본문 바로가기

읽고 보고 듣고 쓰고

책, 혼자 일하는 즐거움

728x90
궁금해졌다.
염수정은 혼자 일 할 수 있는 의지와 열정이 있는가?
밀고나갈 용기가 있는가?
청사진은 아직 없다.

그러나 그동안 막막하고 답답했던 마음에 조금 금이 가고 무엇인가 깨지는 기분.
자유롭게 일 하고자 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라는 이중적인 마음이었다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금이지만
고민해 볼 만한 거리는 되지 않을까 싶다.

이유없고 대책없이 설렘이
정말 오랜만에 찾아들었다.

그랬던 걸,
그 순간을,
가끔 기억하자.
그리고 확장해보자.

'읽고 보고 듣고 쓰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미 비포 유  (0) 2016.11.25
책, 노동의 배신  (0) 2016.10.31
영화, 도가니  (0) 2016.08.19
영화, 명량  (0) 2016.05.24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며 든 생각  (0)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