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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3.09.10] 반가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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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히용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와!!! 반가워라^^

서울에 면접을 보러 왔다 끝났는데 볼 수 있겠냐는 전화였다.

내가 일하는 곳까지와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강남 돈까스집에서 마늘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를 먹었다.
맛있다고 해 주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내가 일하는 건물 1층에 있는 건강찻집 "오가다"에서 모과 유자차와 식혜슬러시를 마셨다.

업무시간에 좀 늦게 들어가게 허락을 받고, 팀장님 조공으로 드릴 빵까지 사가며 얘기했지만,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렇게 가끔 찾아오는 손님은 선물같은 느낌이랄까^^

여기까지 와서 나를 만나고 가준 히용이에게 캄사!!

면접 잘 될거야^^
파이팅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