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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3.06.26-2013.06.27] 날이 밝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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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세미나 참석 후 , 업무 만회를 위해 비교적 일찍 출근.
거리가 한산했다.


흔들리니 괜찮나? ㅋㄷ


일과 마치고,
운동 마치고,
부장님과 과장님의 부재중 전화가 와.있.다.
웬만해서는 전화 안하셨을텐데...
요즘에 부장님과 과장님이 고생하고 계신 걸 알기 때문에 기꺼이, 도와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피부에 또 다시 요철 신호가 ...
"넌 직업 바꾸면 피부 좋아 질거야"
윤선이 말이 생각났다.
갑자기 불만이 마음속에 올라왔다.

그렇지만 이내 그것을 내려 놓았다.

아침에 순대국 먹고 집으로 걸어갔다.
부장님은 댁에도 못 들어가시고 회사에서 쪽잠을... ㅜㅜ
어디에선가 책임을 다하지 않은 여파가 한 가정의 가장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모두가 랜드마크 포럼에 참가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집을 나섰을 때 처럼 길거리는 한산했고



하룻밤새 난 3일 늙었다;;

그래도 이렇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긍데 내가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건가?
이렇게 의심 갖는 것도 안 되는가?
ㅋㄷ
정신이 없는 것인가 내가 분별을 잃었는가 모르겠지만....
ㄷ ㅏ 잘 되거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