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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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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업 리포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언어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으로 표현 할 수도 있겠다.
이렇게 말하면 이런 의미이고
저렇게 말하는 것은 이런 뜻이고!

그러니,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말 해주면
내가 그렇게 알아 들을게.
그러고보니, 고급과정이네 ㅋㅋ

약속을 지키는 일이 쉽지 않네.
모든 단어 뜻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알아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단어마다에도
저마다의 이야기와 해석을 덧씌우는 사람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내맘대로 생각하며 변형시키고 있었다.

어차피 하는 거,
나를 힘이나게 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힘이나게 하는 방법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으로.

뭔가 길어졌네.
갑자기 결론,
언어의 약속을 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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