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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빈틈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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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쫄깃하게 아침부터 신규 부가서비스 때문에
트래픽 터지고 에러도 막 터지고.
정신없이 일과 시간은 끝났는데 기능 개발할 건 못 봤고.
와... 오늘 바빴다.
그래도 든든한 팀원들이랑 실장님이라
따라가기만해도 잘 지나간 듯하다.
야근을 더 해서 채우고 싶었지만,
오늘은 운동을 꼭!

비가와서 사람이 별로 없을까 걱정했다던 혜지,
이번 주에 처음 온 거 아니냐며 따뜻하게 기억해 주시는 관장님,
내가 선릉에 두고 왔던 손수건을 잘 챙겼다가 가져다 준 세심한 사범님,
금요일 9시에 오라며 웃으며 인사하고 간 채은씨.

매일 기록하면 좋을텐데,
며칠만에 갔다고 오늘 유독 또 감성 터진다.

오늘은 일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하고.
🙃반가운 얼굴도 보고.
정말 가길 잘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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