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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3.05.14] 나 자신에 대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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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스스로에게 갖는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그 기대로 만들어 낸 수 많은 이야기를 덧붙여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 스스로를 옭아 매고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나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지도 보았습니다.

보았으니 이제 화를 완결할 차례입니다.

어렵지만, 내가 내는 화의 배경을 분별한 존재가 되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