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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8월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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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다이어리 기록을 좋아하던 나였지만,
점점 빠뜨리는 것도 많아지고,
좀 더 체계적으로 일정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보고자
이번달에 기록해 본.

뭔가 이것저것 있긴한데
정작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것들은
빠져있는 것 같아
또 한달이 지나가 버린 것이
아깝다.

ㅇ ㅏ....
갑자기 막막.
남은 4달도 이런 기분으로 보내 버리면 어쩌지?

뭔가 스스로를 다그치기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하면 방법이 보일까.

음...음...음...

'조금씩' 이라는 말로 위로 받아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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