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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고등학교 때를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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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 중,
한 친구는 가족, 집 하나, 차 하나 이렇게 이루는 게 꿈이었는데 이루었고,
한 친구는 현실적으로 조건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게 목표였는데 이루았고,
한 친구는... 별 말을 안 했던 던...ㅇ ㅓ.. 기억이 안나네;;
여튼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크게 가져야한다는 결론이...
나는 어땠나?
난 그때 그냥 막막하고 답답했던 것 같았다.
그냥 그게 어떤건지도 모르고 자유롭게 사는 게 꿈이었던 것 같다.
자유로운 삶에 대한 정의는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지금 더 분명하게 그것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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