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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체코에서 온 20가지 차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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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문"이라던가.
체코 여행 중에 작가님이 사다 준 20가지 티백이 들어있는 상자!
알 수 없는 말들이지만 찾아보면 되겠고,
티백에 영어로도 씌여 있으니 맛을 느끼면 그만일거다.





이 상자가 싸여 있던 포장지.
포장을 예쁘게 못 했다며 너털웃음 짓던 작가님-
그렇지만 예쁘고 안 예쁘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포장지 벗기고 상자가 티 상자가 나타났을 때
여행 중에 ㄴ ㅏ 주려고 사왔다는 말에 왈칵! 눈물 쏟을 뻔 했다.
요즘에 종종 뜬금없이 이래서 큰일이다.
그렇지만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잖아!


차를 꺼낼 수 있게 되어 있는 입구(?)를 열자
차에 관심도 별로 없고, 다 비슷하게 생각되던 나에게
티백에서 풍겨나오는 향이 이렇게 향기로운 적이 없었다.

하나씩 하나씩,
무슨 향과 맛인지 ㄷ ㅏ 느껴줄테닷!


만남만큼 여운 있는 선물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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