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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Landmark Distinction

[2013.05.31] 랜드마크 고급과정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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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견-

나는 화를 내려 놓지 못 하는게 아니라 내려놓기 싫었던 건 아닌가?
의지를 많이하고, 제 일을 스스로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 대해 화를 놓으면
이해해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그에 따른 피해를 불평없이 받아 들여야 할 것 같아서.

난 여전히 요청이나 자기 표현에 제약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기!!
난 내가 관계속에 살고 있기를 받아 들인 줄 알았다.
완전히 빗나간 생각이었다.
그 안에 있지만 함께 가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는 나를 보았다.
내가 먼저 잘 돼야 다른사람의 요청에 응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나를 옭아매는 생각을 보았다.

그래서 내가 먼저 잘 돼는 것을 막는 것들이 불편했던 것이다.
제 일을 스스로 안하고 의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평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다.
당연히 난 부탁을하면 안돼는 사람이다.

내려 놓자.
함께 하자.
나를 살자.


내일은 안 졸리면 안될까? ㅜ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