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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자

2013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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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ㄷ ㅏ 이해되고
별말 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모든 상황 이해하고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서명하겠다고 말씀드렸건만
간사한 사람마음인지라 뭔가 아쉽다.

이럴때 누구누구와 비교하면 쥐약 같은 거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주워들은
친구들 연봉이 자꾸 맴맴.

그냥 마음이....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문득, 내 능력의 절대가치를 가늠하는 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기업과 기업들이 있고
그 중에 하나,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으면서
어쩌면 내가 절대가치를 운운하며,
그러면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거라 착각하며,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쩌면 내가 시간의 대부분을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는 이유로
실제 창출하고 있는 내 가치보다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하나,
묵묵히,
잊지말자!

나에 대한 평가를,
생각해 보니 정확히 제시받지 못했지만
받아들인 것.

그렇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아쉽닷!!! ㅋㄷ

만약 정당한 평가가 아니라
누군가는 강하게 주장했다는 이유로
누군간 나가겠다고한 이유로
높게 조정 될 수도 있다면
그건...
ㅇ ㅏ 허탈.
그렇지는 않겠지....................…!????

뭐, 요건 참고!
엄청 열심히 다 말해주고는 입으라네요.
http://www.jobkorea.co.kr/knowledge/How_View.asp?K_Idx=1877&Search_K_Di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