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 속

루피처럼 크루를 갖고싶다.

728x90
외국나가서 혼자 힘으로 살아보기.
그 다음에 무엇을 바라보아야하나 혼란이 왔을 때,
사실은 일하기 겁나서 런던에서 이력서 내기 주저하면서,
내가 원하는 건 뭔가... 고민해 보았을 때,
문득, 원피스 루피처럼 크루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해도 함께 할 수 있는 나만의 크루.
그렇다면, 내가 바라볼 것은 "여행하는 가족"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해도 같이 할 사람들.
내가 체력이 된다면 아기를 낳고 그 아기들이 꼬마일 때부터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이 보고 느끼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저혈압의 부실한 몸으로 잘 되려나 겁은 나지만...

어제 오늘 혼자 여행하면서, 뭔가 비었단 생각이 들었다.
혼자있는 시간 갖고 싶어서 떠났는데
옆에 편안한 동행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진심,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해.야.만.할 것 같다.

Possibility of loving, being spontaneous and fun.

'마음 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교에 대한 내 생각  (0) 2015.12.16
14 December 2015  (0) 2015.12.14
오늘은 퇴사 하는 날  (0) 2014.05.09
2014년 2월 24일  (0) 2014.02.08
이런 적이 또 있었던가?  (0) 201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