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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에 점하나

#1. 통영-욕지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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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기 전에 가려고 했던 욕지도 여행.
그간 여행 경로도 정해보고,
셀렘을 최고조로 끌어 올려보려
여행책자를 신청해서 받았다.





드디어 2011년9월23일 오후11:30.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통영 종합 버스터미널로 출발.

사건 하나.
야근을 마치고 빨리가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지하철을 반대로 탔던 일이...

몇년만의 남해 여행-



충무김밥을 먹었다. 서울에서 먹었을 때 보다 바닷가라 그런지 오징어가 더 고소고소했다. 기분상 그랬나...ㅎㅎ

편의점에서 커피를 하나씩 사들고, 아기자기 귀여운 동피랑 벽화마을을 둘러 보았다.

이젠 케이블카를 타볼까.

참 고운 남해 바다다.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본 감동적인 풍경.
청량한 가을 바람...

이번 여행은 느낌이 좋다. *^^*

점심은 통영의 명물이라는 멍게비빔밥!

현재, 2011년9월24일 오후 1:40 욕지도로 가는 둥둥둥 배안.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위에서
랄랄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