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October 2015

하루가 다 갔다.

종일 문서 출력 포맷 맞추는 거 테스트 했는데 결론은 그냥 단순하게 가자.

좀 더 보기 좋게 출력해 보고자 이것 저것 시도해 봤지만 다른 사람들은 딱히 관심이 없어 보였다.

정부에서 나가는 공식문서라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흠..

내가 이거 하면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

실재적인 것은

Word 파일에 XML 데이터를 통합시킬 때 NEXT 키워드는 IF 조건절과 같은 다른 키워드 내에 삽입되어 사용될 수 없다.

그리고,

제대로 되던 기능을 테스트 데이터 잘 못 조작한 줄 모르고, 

처음부터 다시 테스트 해서 시간 낭비 했던 것을 감안하면,

데이터 베이스에 테스트 데이터를 넣을 때 실제로 표출이 안 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도

연관 관계를 잘 맞추어 채워 넣는 것이 안전다하는 것.

테스트 하려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소스코드로 환경 설정 하느라 시간 낭비가 컸다.

그래도 최신 코드가 아닌 것으로 테스트 하고 나중에 통합할 때 애먹는 경우는 있으니,

상황에 따라 판단을 잘 해야 하겠다.

또,

뭐가 있으려나.

너무 주먹구구 식으로 기능 만들고 테스트 했던 것 같다.

빨리 해야 해와 함께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까,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해 보자.

기본적인 이해도를 맞추는 것도 참 큰 일이었어.

디자인이 제공 되지 않아 이해 되지 않는 것을 끝까지 질문하고 합의점을 찾아낸 건 잘 했다고 말하겠다.

사실....내 질문이 새삼스럽게 이슈가 되면 사람들 무엇을 코딩하고 있는지 가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