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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안 보이던 액트를 한 문장으로, 처음으로 분별하게 된 특권의 시간.
무엇에 실패 했나요?
“즐겁게 함께 하는 것”
명령은 무엇인가요?
“조용히 너 혼자 알아서 해!!!!”
약 32년 동안 내가 살아온 세계관.
나는 사람들 속에서 같이 있는 걸 좋아했던 사람.
같이 무엇인가 하고 싶어했던 사람.
액트의 세계에 있을 때, 나는 혼자 모든 것을 다하고 열심히 하고 쿨한 척 하며 지내왔고 썩 나쁘지 않았지만 생동감이나 충만감은 경험하지 못 했다.
이제 사람들과 나 사이의 유리벽이 사라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했고, 감각이 생겼다.
마치 해자로 둘러싸인 성에서 나온 듯,
마치 지구에서 우주로 나가듯,
그동안의 내 세계의 경계를 넘어 그 이상의 다른 세계가 활짝 열리는 경험.
그동안 왜 그리 짝사랑만 하다 끝났는지 한방에 이해됐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있어도 저 밑바닥에 왜 불편함이 있었는지 이해됐다.
어쩌면 결혼도 꽤 재밌을 것 같은 걸로 나타나고,
갑자기 못 보던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싶어지기도 하고,
가족들, 친구들, 회사 사람들, 체육관 사람들
모두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나의 삶이
훨씬 괜찮은 시간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
붐~ 👊🏼끝내준다!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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