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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
예쁜 모습 한 번도 안 보여주고 늙을거야?
딸내미 피부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의 한마디에
남들 안 해도 되는 걱정 가지가지로 시켜드리는 것 같아
미안하고
미안했다.
자꾸 귀에 울린다.
예쁜 모습 한 번도 안 보여줄거야?
나는 신파가 싫은데 가족이랑 자꾸 신파극으로 이야기가 돌아가네.
이것 저것 열심히 뭘해도 자꾸 뒤집어지기만하고
가능할랑가 모르겠다.
별걸로 다 인생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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