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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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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피곤만 하다고 계속 피부가 이따위일까?
고쳐도 도루묵이고, 최선을 다하지 않겠다는 눈속임과 자기합리화라는 걸 너무나 잘 알지만,
오늘 문득, 두려워졌다.

이 얼굴로만 살다 죽으면 어쩌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는 사람들은 다들 정상이어서 내가 나도 그렇다고 착각을 하고,
사람들은 나를 보고 안 되겠다 싶어 조심한다는 요상한 생각.
별 생각을 다 한다.

그렇지만 어디론가 가서 쉬고만 싶고,
무기력해지는...
오늘은 이상하게 약해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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