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의 첫 프로젝트 경험.
아직 결정 난 건 아니지만 떠날 때가 되었다. 뒤를 돌아 보자.
하나)
보다 분업화 된 커다란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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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말로만 듣고 실제 개발 생황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테스트 케이스 작성 경험 ( JUnit / DBUnit )
처음에는 뻔한 입력값을 주고 그것을 왜 다시 확인하는지 요점을 몰랐었는데
미묘한 논리 흐름의 오류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배포하기 전에 찾아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프로젝트가 바빠지니 또 무시당하는 테스트 케이스 작성이다.
DBUnit 작성을 조금 더 재미있었다.
셋)
XML 사용 방법에 조금 더 친숙 해 졌다.
필수 AUDIT LOG 작성을 할 때, 기존에 명시되어 있는 문서와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기본자료를 연관지어 어떻게 작성하는지 주어진 정보 없이 이해하고 기능 제공 하는 과정에서 LOG 에 사용될 값들을 XML로 작성하고 그것을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하는 것을 보았을 때 재미를 느꼈다.
WSDL로 웹서비스 정의하는 건 아직 서툴지만 JSON 형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만 하다가 XML 형태에 데이터 교환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넷)
JSF라는 언어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여전히 당최 적응하기 어려운 언어중에 하나이다. 처음부터 왜 버튼 하나 누를 때 마다 서버에 왔다갔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언어지만, 파블로 말대로 이렇게 개발자가 계속 바뀌는 환경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했다면 이 프로젝트는 이미 손도 못 댈 상황이 되었을 거라는 게 눈에 훤히 보인다.
다섯)
또... 뭐가 있을라나.
To be cou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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