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 외 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디까지가 맞는 것인가? 오늘, 아니 시간상으로 어제, 느닷없는 야근. 이 일을 하면서 어느정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고 있지만, 사실,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가 업무시간 이외의 "ㄴ ㅐ시간"에 대해서 소유권을 행사하는 것 처럼 느껴지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마 회사에 다니는 누구나 하는 고민이 아닐까? 그렇다면 여기에서 또 물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가 약속한 업무시간에 충분히 집중하였는가? '사람이니까 항상 회사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던 날이 있다.'가 답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군소리 없이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하나? 난 그렇다면 어떤 마음으로 이 상황에 대처해야하는가? 사실 내 마음 따위는 필요 없을 것이다. 개인일정에 상관없이 업무가 있으면 해야한다.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특히, 요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