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연봉협상 머리로는 ㄷ ㅏ 이해되고 별말 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모든 상황 이해하고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서명하겠다고 말씀드렸건만 간사한 사람마음인지라 뭔가 아쉽다. 이럴때 누구누구와 비교하면 쥐약 같은 거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주워들은 친구들 연봉이 자꾸 맴맴. 그냥 마음이.... 문득, 내 능력의 절대가치를 가늠하는 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기업과 기업들이 있고 그 중에 하나,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으면서 어쩌면 내가 절대가치를 운운하며, 그러면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거라 착각하며,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쩌면 내가 시간의 대부분을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는 이유로 실제 창출하고 있는 내 가치보다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하나, 묵묵히, 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