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그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프로듀사 일 년에 한 번 씩이 주기인가?향수병처럼 한국말이 듣고 싶고, 뭔가 한국을 느끼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드라마를 찾게 된다.한국에서는 시간낭비라는 생각도 들고 사랑이야기가 너무 예쁜 드라마를 보면 괜히 허파에 바람들어가서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싱글인게 속상해져서 텔레비젼을 일부러 안보던 나였는데 말이다. 얼마전에 한 참 유행이던 태양의 후예를 처음부터 봐볼까 했는데 뭔가 너무 거대한 이야기이지 않으면서 즐겁고 소소한 드라마가 보고 싶었다.언제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승희랑 선희랑 카카오톡 대화를 하다가 선희가 김수현이 신입사원으로 나오는 드라마 보고 그런 후배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프로듀사" 검색 시작.배우 김수현이 보고 싶기도 했다. 유투브에서 누가 캠코더로 텔레비전 방송을 녹화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