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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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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만나고 왔는데 깊이 외롭다.
옆에 있는데도 생각과 마음이 달라서
겉도는 느낌.
엄마 아빠가 나이들어 늙어가는 모습.
깨달음이 늦은 사람이라 그간 내가 생각하지 못 한 것들에 대한 부끄러움과
또 내 입장을 항변하고 싶은 답답함도 포함이다.
정말, 외롭다
이렇게 외롭다는 단어가 머릿속에 분명하게 나타난적이 있었나?
바라만 보고있어도 다른 세상으로 데려가는 경험을 주는 사람도 있는데...
관계는 항상 어렵다.
다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지만.

오늘은 눈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