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 생일 윤과장님이 사 준, 금일 유일한 밥상. 맛있는 알고니탕과 계란말이.밥 먹고, 트럭커피 사러 가는 길에 해 주신 세상 단순한 송승헌 10년 미워한 얘기에 큰 웃음 선물로 받았다. 내 생일은 스스로 챙겨보자.저탄수 베이커리에서 주문 하여, 냉동실에 있다가 나온 딸기무스 크림 케이크.초를 사지 못 해 사진이 매우 밋밋하다. ㅜㅜ생일엔 초 꽂고 노래 부르는 건데, 노래까지는 민망하여 넘기고... 생크림케이크의 생생한 딸기와 달리, 향이 아주 그냥 날까 말까한 케이크.그러나 저탄고지 식단을 하며 먹을 수 있는, 그래도 맛 괜찮았던 케이크.자체 배달 케이크. 최쌤, 생일이지 까맣게 몰랐다며(... 그랬구나...ㅋ), 뜬금없이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먹냐더니기프티콘을 쏘아 주셨다.내가 구현하고자 했던 "묵묵함"이라는 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