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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오늘의 스트레스 개발자를 쪼라고 쪼였다. 시간 엄청 걸리는 작업이 생겼는데, 결국에는 수작업 해야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ㅇ ㅏ... 내 시간. 내 주말!! 정말 스트레스. 더 힘든 건 3월까지 버티고 그 다음이 보이지 않는다. 난 뭘 할 수 있을까? 더보기
왜 버티고 있을까 한달 반, 조만간 두달 반이 될 것 같은 밀린 월급. 설잠 들게하는 업무 스트레스. 빼앗기는 내 저녁시간. 정말 내 경력으로 남길 수 있을까 싶은 역할, 따라서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 난 무엇때문에 지금 버티고 있는 걸까? 나에게 계속 묻지만 모르겠다. 아이러니하게도 밀리고 있는 돈? 또는 같이 일하는 사람에 대한 의리? 아이러니하게도 회사에 대한 의리는 또 아니다. 자꾸 생활이 빡빡해 지니 사람을 능력으로 평가하는 그 못 된 버릇이 고개를 들고, 그에 속하지 않은 나 자신이 한심해 진다. 간신히, 여의도가 좋아졌는데 자꾸 뭔가 싶고, 뭐하러 이러고 있나 싶다. 그러나 내일도 똑같이 일하고 있겠지. 내 의지로 지금, 멈춘다고 말하기가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후회할까봐. 그 와중에 윤.. 더보기
요즘 나에게 쏟아지는 조언 혹은 불평 "무엇이든 메일로 정리해서 공유 해라""공던지기와 같다. 어떤 일이 오면 관련 자에게 던지고 진행사항만 확인 해라""네가 멍해서 답답해 죽겠다. 그런데 밥먹을 때 보면 또 괜찮아~""그저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기다리는 것 처럼 보인다. 일을 처리 하는게 아니라""방법론이 있는데 그걸 좀 고민하고, 널 발전시킬 기회로 삼아야 한다""집중력이 전혀 없다. 하루가 끝나고 '나 뭐했지?'라고 하는데 옆에서 보면 정말로 한 게 없다""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보는 거죠""누가 금요일 퇴근시간에 운영 반영 요청을 해요!!""커뮤니케이션을 해라""다른 프로젝트와 엮이지 않게 조심해야해요.""팀장님, 다른 프로젝트 설명 갈 동안 결정사항 얘기 못해서 3명 다 놀았잖아요.""본일을 위해서 일해요""본인.. 더보기
Jeus6 (max-use-count) 집념이고 싶은 막무가내 테스트 (설명이 날아갔다;; ㅇ ㅏ오) JEUSMain.xml [max-use-count] : 어느 connection의 최대 사용빈도를 지정해 줍니다. 예를들어 해당 값이 10이라면, 하나의 커넥션은 10회 재사용 될 것이며, 10번 사용이 끝나면, 강제종료로 소멸되고 새로운 connection으로 대체가 됩니다. (출처 - http://bywoong.com/post/1075) 이 값이 얼마일 때, 에러가 나지 않는가? 100000 > 50000 > 75000 > 90000 > 99990 ...설정하고 서버를 내렸다 올리기를 반복. 99997 일 때였다. 99998 에서는 커넥션 풀을 제대로 못 가져오는지 에러가 발생했다. 도대체, 어떤 동작이 일어나길래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 이것 말고 다른 값 조정으로.. 더보기